전기차 테슬라, '투자 부적격' 신용등급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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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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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대표적인 전기차 '모델 S'의 주행 모습. [사진=테슬라]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신용 등급을 '투자 부적격(정크)'으로 강등했다.

29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S&P는 테슬라에 대해 투자 등급 중 가장 낮은 'BBB-'보다 6단계 아래인 'B-' 등급을 부여했다.

S&P는 "테슬라는 올해 대형 배터리 공장 건립과 신차 개발 등으로 투자 비용이 크게 증가할 것"이 "성장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테슬라는 올 들어 주가가 40% 이상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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