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공효진, 지난해 나란히 뉴욕미술관에 자리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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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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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이진욱/사진출처=CJ E&M]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식 연인 대열에 들어섰다. 

29일 공효진과 이진욱의 각각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만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다:며 연인사이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여러 패션쇼에 함께 자리했으며 과거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한국영화의 밤'에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7일 CJ는 미국의 뉴욕현대미술관에서 '한국 영화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내 유명 엔터테인먼트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한국 배우로는 이병헌과 하정우, 고수, 이진욱, 공효진 등이 얼굴을 비췄다. 

네티즌들은 이진욱과 공효진의 열애 인정에 "잘 어울린다", "패션피플끼리 잘 만났어", "류승범과 최지우는 기분이 어떨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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