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9 18: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손위생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부산대병원에서 환자안전 및 감염 관리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올바른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을 “제7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원내에서 각종행사를 개최 했다.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을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확한 환자확인 선언 캠페인,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관련 포스터 전시, UCC상영, 손위생 체험행사, 골든벨 퀴즈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환자 안전과 관련된 생생한 사진전과 손위생 체험행사 부스를 마련해 감염관리와 예방의 첫걸음인 손 씻기 생활화를 홍보하면서 참가자들에겐 기념품을 증정했고, 둘쨋날은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고 환자안전을 유지하는데 기본이 되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강화시키고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고자 3인 1개조 30개팀, 90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열렸으며, 아울러 병동과 부서에서 정확한 환자 확인, 약물사용의 안정성 향상, 손 위생 등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분야에 있어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을 표현한 포스터를 제작, 전시하고 평가해 시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낙상, 이중확인, 검체확인 등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를 위해 필요한 활동들을 다룬 홍보UCC를 행사기간 동안 상영할 예정이고, 마지막날인 29일은 30여명의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안전, 감염관리와 관련된 문제를 풀어 최종우승자를 가리는 골든벨 퀴즈대회를 가졌다.

정대수 병원장은 “환자안전,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은 강조하고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요즘같이 안전이 강조 되고 있는 시점에 직원들은 물론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도 손위생 실천과 환자 안전문제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