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김한정 남양주시장 후보, 첫 날 사전투표…'사전투표 홍보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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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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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김한정 새정치민주연합 남양주시장 후보는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30일 오전 8시 부인 박정희씨와 남양주시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 투표할 예정이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김 후보 주소지는 와부읍이지만, 사전투표가 주소지와 관계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남양주시청 투표소에서 투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투표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시·도의원 출마자들도 함께한다.

김 후보는 "투표일에 쉬지 못하고, 출·퇴근 시간 때문에 투표하지 못했던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시민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길 바란다"며 "6월초 황금연휴는 사전투표를 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즐기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오는 30~31일 양일간 오전 6시~오후 6시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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