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부동산 투자는 ‘상가’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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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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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주목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요즘 슈퍼리치들은 어떤 부동산 상품에 관심을 가질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임대소득 과세를 내용으로 하는 ‘2·26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전한다.

기존 상가건물보다는 새롭게 분양되는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서는 상가투자 1번지인 강남역 일대, 강서구 마곡지구와 송파구 위례신도시가 주요 대상이다.

㈜효성은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상가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총 60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푸드코트엔 동시에 300여 명이 한꺼번에 이용 가능한 공용 테이블과 각 점포를 위한 물품 보관창고 등이 마련됐다.

푸드코트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했다.

한편 상가의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프랜차이즈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15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도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적인 시너지가 예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고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02-565-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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