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장애물 제거 창문 절단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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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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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45일째일 30일 수색 불가 구역의 장애물을 빼내기 위한 창문 절단 작업이 진행된다.[사진=이형석 기자(진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45일째일 30일 수색 불가 구역의 장애물을 빼내기 위한 창문 절단 작업이 진행된다. 세월호 양 끝부분에서 잠수 수색도 이뤄진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정조 시간인 오전 8시 57분, 오후 2시 38분, 오후 8시 28분 전후로 3층 선수·로비·연돌 좌현, 4층 선수 중앙을 수색하고 4층 선미 다인실쪽 창문 절단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합동구조팀은 전날 낮에 이어 이날 오전 2시 40분부터 4시 10분까지 수중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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