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축구대표팀, 출국전 사전투표로 소중한 권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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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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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표팀이 사전투표 첫 날인 30일 오전 9시경 인천공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운서동 제2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5월 30일 미국 마이애미로 전지훈련을 떠났다가 월드컵 출전을 위해 11일 브라질로 바로 가기 때문에 6월 4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새로 도입된 사전투표제도를 통하여 투표하고 출국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장기간 해외출장이나 여행 등의 이유로 선거당일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누구든지 인천공항 출국장 사전투표소(3층, G 카운터)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할 수 있으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편, 인천 관내에 사전투표소는 총 149개소가 설치되며 읍·면·동별로 설치된다. 대부분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설치되지만, 구청 또는 공공시설, 학교 등에 설치되는 경우도 있으니 정확한 위치확인이 필요하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모바일 앱 ‘선거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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