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고경표 효과? 시청률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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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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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사진출처=KBS2'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KBS2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은 전국기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2%보다 3.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하이힐'의 장진 감독, 차승원, 고경표, 오정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 기존 야간매점 코너 대신 스타 맛집 코너로 변경돼 장진 감독은 성수대교 남단에 위치한 단골 맛집 메뉴인 고구마 튀김과 문어 감자를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동시간대 편성된 SBS '자기야'는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로 인해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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