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KAIST는 특허법원의 소송제도 전문화를 위한 과학기술 자문, 과학기술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특허법원은 특허교실 개최, 특허재판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에 이어 특허법원은 KI빌딩 퓨전홀에서 ‘과학기술인을 위한 조금 리얼한 특허이야기’를 주제로 찾아가는 특허교실을 마련했다.
첫 강연자로 나선 손천우 판사는 ‘과학기술과 특허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과학기술인이 특허제도와 절차를 제대로 알아야 연구 성과의 특허가 사장되는 경우를 막을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KAIST와 특허법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학기술인들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