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사흘째 올라…52주 신고가差 5%p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삼성전자가 사흘째 오름세다. 52주 신고가 차이는 5%포인트대로 좁혀졌다.

3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만5000원(1.03%) 오른 14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 주가는 작년 5월31일 기록한 52주 신고가 155만9000원과 8만3000원(5.32%)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외국계 매수세가 삼성전자로 대거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삼성전자 분할설이 증권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만일 삼성전자가 분할한다면 보수적인 가정으로도 현 시가총액 대비 44%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