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심중식 후보 낙후된 주거환경 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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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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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심중식 광명시장 후보 선거캠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심중식(새누리당) 광명시장 후보가 광명시의 낙후된 주거환경과 도시기반시설을 조속히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광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심 후보는 이를 위해 먼저 광명동과 철산동 등 낙후된 구도심의 뉴타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 뉴타운 추진구역의 사업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뉴타운 해제구역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추진 예정인 따복마을(따뜻하고 복된 마을 공동체)로 조성한다는 것.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구역과 해제구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기반시설 조성 민관협의체’를 꾸려 추진구역과 해제구역간 기반시설 연계 등을 통한 균형개발 및 발전도 모색한다.

또한 공동주택의 재건축 및 리모델링도 지원하고,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도 구축해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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