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가 5월 광주지방공사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전기분야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전기분야 기술지원은 전기시설이 노후 되거나 안전점검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공사 전문 기술인력 12명이 참여해 주거 내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선 재배치, 형광등 교체, 누전차단기 설치, 전선 및 콘센트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전기분야 기술지원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 내 전기관련 안전점검이 시급한 대상에 대해서는 언제라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광주지방공사 전 직원이 참여하는 광주사랑 봉사단을 광주시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 무한돌봄센터와 광주지방공사는 지난 3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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