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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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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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한국암웨이는 자사의 ‘희망비타민 사회공헌 캠페인’에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능기부 자원봉사는 한국암웨이 임직원들 및 사업자들이 재능이나 특기를 살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임직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에는 ‘재능 아카데미’라는 자발적 학습시스템을 접목, 배움을 통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봉사 컨텐츠의 질적 향상을 추구했다.

새롭게 도입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소재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술재능기부 자원봉사를 기점으로 시작됐다.

봉사에 앞서, 지난 4월 마술 재능기부 자원봉사에 지원한 직원들을대상으로 전문 마술사가 직접 교육하는 마술 아카데미가 수 차례 운영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은 개인 연습, 마술 쇼 구성 등 약 한 달에 걸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행사 당일에는 지팡이가 나타나는 마술,불이 장미가 되는 마술 등 총 12가지 마술 쇼를 선보였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자발적인 노력과 재능을 통해 실천하는 나눔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될 뿐 아니라, 자신의 일상에도 활력을 가져오는 효과가 있다”며 “한국암웨이 임직원들과 사업자들의 재능 나눔과 밀착 소통으로 소외된 이웃과의 소통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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