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 마니산에서 단군왕검 탄신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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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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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에서는 30일 숭조회(회장 윤희선) 주관으로 제4384주년 단군왕검 탄신제가 봉행됐다.

탄신제는 마니산 상설공연장에서 권오정 강화군수 권한대행, 숭조회 회원, 일반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상고역사교육원장 송부웅씨의 “단군탄신과 개천신화‘에 대한 특강에 이어 기념식과 제례봉행 순으로 거행됐다.

숭조회에서는 매년 음력 5월 2일에 단군왕검 탄신제를 비롯해 단군대제 봉행, 조상숭배 및 우리의 뿌리 찾기 활동전개, 효 문화정신 보급 등 민족정신의 화합 및 향토문화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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