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뿐 아니라 고객의 업종별 특화 솔루션을 통해 지방 고객의 시장특성에 맞는 IT인프라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한국후지쯔는 최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하드웨어를 비롯한 후지쯔의 특성화된 솔루션을 설명하는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경남지역 파트너사를 위한 솔루션발표회’에서 한국후지쯔는 일본에서 이미 검증된 시설원예 등의 농업솔루션, 에너지관리, 품질관리, 협업관리, 클라우드, 생산능력 시뮬레이션 솔루션, 리테일 분야의 엑스코스모스(XCOSMOS), 헬스케어 분야의 EMR솔루션, 스토리지 가상화 등 업종별 특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지속되는 에너지 비용증가와 2015년부터 시행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대한 중대형 제조업체의 에너지 절감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SI업체와 손잡고 에너지 관리 솔루션도 제공한다.
한국후지쯔는 지방 고객 및 파트너사를 위한 간담회, 사업설명회, 정기적인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정보화 요구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지방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기술대응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방의 시장특성에 최적화된 IT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 파트너사와의 유대를 강화, 비즈니스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후지쯔는 부산 뿐 아니라, 30일 전북 익산에 이어 6월에는 대전, 대구지역의 고객 및 파트너사 대상의 솔루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시장 공략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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