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연일 발생하고 있는 쿠데타 항의 시위를 봉쇄하는 것이 목적으로 군과 경찰 약 1500명을 투입해 전승기념탑 주변 도로를 모두 봉쇄하고 인근 전철역에서는 열차를 그냥 통과시켰다.
또 전승기념탑 주변에서 쿠데타 항의 시위에 참가한 외국인 1명을 포함한 3명이 군당국에 구속됐다.
쿠데타로 실권을 장악한 국가평화질서평의회는 시위대에게 방수, 최루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경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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