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차병원그룹이 판교테크노벨리에 CHA Bio Complex(차바이오콤플렉스, 판교종합연구원)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미국 불임학회의 레베카 소콜 회장과 로저 로보 전 회장단을 비롯 세계적인 안티에이징 그룹인 벅 인스티튜트 브라이언 케네디 사장, 미국 유명 대학병원그룹인 웨이크 포레스트 병원그룹의 에릭 톰린슨 최고혁신책임자, 연구원의 디자인을 맡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차광렬 총괄 회장은 “창의적인 건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소신으로 설계부터 융합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이곳에서 산,학,연,병이 융합하고 소통해 새로운 학문을 탄생 시키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히트 세포치료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과 개원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서 건너 온 미국생식의학회 레베카 소콜(Rebecca Sokol) 회장은 “차병원그룹의 불임 생식의학의 학문적 성과와 줄기세포에서의 세계적 기여도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차움과 차바이오콤플렉스를 통해 뛰어난 병원그룹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차광렬 회장의 철학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 고 전했다.
한편 금일 개원식과 심포지엄을 위해서 미국과 일본, 중국, 이스라엘, 러시아 등 세계 15개국 국가의 연구원들과 학회에서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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