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장병원 근절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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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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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 30일 '제1차 불법의료기관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단계적인 조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중앙협의체와 지역협의체로 이원화해 구성한다.

중앙협의체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을 위원장으로 건보공단·의약계 협회 중앙회로, 지역협의체는 광역시·도 국장을 위원장으로 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 의약단체 지부로 각각 구성·운영하게 된다. 또 분기별 정기회의 및 필요시 수시회의를 개최한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의약계 각 협회의 중앙회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불법의료 상시 정보교류 등 사무장병원 근절 방안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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