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필운(새누리당) 안양시장 후보가 30일 17대 ‘진심공약’ 중 복지와 교육, 여성,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복지분야 4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의 진심공약은 안양의 각계각층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정책공약을 함께 만들어가는 ‘진짜시장 이필운의 진심토크’ 등을 통해 말뿐이 아닌 지킬 수 있는 약속만을 선별해서 만들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후보의 복지공약 중 ‘평생복지’는 ‘더 행복한 안양… 수준 높은 평생복지 서비스’를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편한 안양 만들기, 출산장려금, 아이맘카드 지원 확대, 믿을 수 있는 실속형 산후조리원 늘리기 등이다.
또 교육분야는 ‘엄마와 아빠, 아이가 만족하는 인재육성교육’을 모토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학교환경 개선, 학교 폭력·안전 제로환경 Safe-zone 통합 조성, 건강한 먹거리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 단계적 지원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이 후보는 “아이 낳아 잘 키우고 부모님 잘 모시고 평범한 일상이 편안, 행복한 도시, 꿈을 키우며 공부하는 아이와 학교 보내는 부모 모두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인재육성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