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인터넷 검색 세계 최대 업체 구글은 2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대법원에 해당되는 유럽사법재판소가 현재와 다른 과거의 개인정보를 검색 결과에서 삭제하도록 명령한 판결에 대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달 13일 스페인 남성이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과거의 보도 내용에 대해 시간이 지난 현재도 검색이 되는 것은 부당하고 소송을 제기해 “개인의 잊혀질 권리”를 인정하고 이 남성에 대한 정보를 삭제하도록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관련기사EU 대법원, '잊혀질 권리 인정' 구글에 개인정보 삭제 명령 #구글 #스페인 #유럽재판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