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다수 매체에 따르면 김태희는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서성 왕희지'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출연을 공식화했다. '서성왕희지'는 중국 최고의 서예가 왕희지의 일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내달 촬영에 돌입한다.
김태희가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극 중 왕희지의 아내로 열연할 예정이다.
김태희가 총 40부작인 이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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