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예비신부 임신 4개월째… '결혼 서두른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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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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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예비신부 임신 [사진제공=다이렉트 웨딩]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맨 송영길이 아빠가 된다.

30일 스포츠경향은 복수의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해 "송영길이 최근 지인들에게 예비신부의 임신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4개월로 조용히 태교와 결혼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송영길은 오는 6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여의도 웨딩컨벤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송영길은 2살 연하인 예비 신부와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3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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