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 축구협회는 “대표팀이 거두는 성적에 따라 선수들에게 합당한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포상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니콜라이 톨스티흐 축구협회 회장은 “러시아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것에 대해 선수들과 감독, 코치 등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역시 구체적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러시아는 국가적으로 스포츠를 장려하기 위해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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