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는 30일 수원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조전혁 경기교육감 후보를 황폐한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로세울 수 있는 보수단일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 교육감선거가 진보좌파 후보들은 단일화를 이룬 상황에서,보수단일화 결과에 불복한 인사들이 스스로 보수후보로 표방함으로서 보수층 유권자들을 혼란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들 후보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애국단체총협의회는 교육원로 퇴직교원 학부모단체로 구성된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에서 보수단일후보로 추대된 조전혁(경기) 문용린(서울) 이본수(인천) 등에 대한 전폭적인지지 의사를 표명한다고 지난 29일 발표한 바 있다.
동 협의회는 회원 수가 최대 수백만명에 이르는 보수 애국시민단체로,그동안 반정부 촛불시위와 이석기 내란음모, 전교조 등의 이념 선동 등에 대해서 비판하는 등 대한민국 정체성 수호와 법치확립,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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