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6.4 지방선거 D-5일을 맞은 30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등이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나섰다.
최 후보는 30일 오후 4시께 안양 중앙시장 일대에서 박영선 원내대표와 광역·기초의원 후보, 지지자들과 동행하며 선거 유세전을 펼쳤다.
최 후보의 지지를 위해 안양을 찾은 박 원내대표는 중앙시장 일대에서 상인들과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대화하면서 최 후보에 한표를 행사해줄 것을 호소했다.
박 대표는 유세연설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6·4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또 박 의원은 “최 후보는 안전한 안양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강조하고, “최 후보의 주요 시정이었던 스마트 창조 도시가 새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만큼 최 후보에세 다시 한 번 표를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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