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계속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31 11: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첫 전국 단위 사전투표 둘째날인 31일 오전 11시 6‧4 지방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은 6.6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기준으로 전국 4129만6228명 유권자 중 274만 551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1.49%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전북 10.11%, 강원 8.87%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6.05%), 인천(6.354%), 경기(5.74%) 등 수도권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4.75%인 대구광역시이다.

6‧4 지방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면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자신의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3506곳에 설치되는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기존 부재자투표와 달리 사전 신고는 필요 없다.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있으면 가능하다. 또한 전국 어디서든 가능하며 투표용지 역시 사전투표소에서 교부한다. 사전투표시간은 이틀 모두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는 전국적으로 주로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설치되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