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당동2 보금자리지구 기반시설 인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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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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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한 당동2 보금자리주택지구(43만 6천㎡) 내 체육공원을 비롯한 도로, 공원, 녹지 등 총 20만 1천503㎡의 기반시설을 5월 31일 인수 완료했다.

그간 당동2지구 기반시설은 아파트 건축공사 시행으로 훼손되는 사례가 많아 인수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 제기와 보완 요구를 LH가 대부분 수용해 조처하고,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입주민 이사가 오는 8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어서 시민 불편해소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기반시설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게 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최우현 도시과장은 “시의 강력한 요청으로 LH가 기반시설 설치․운영에 미흡한 부분을 대부분 보완 조치했고, 시민의 생활 불편을 하루라도 더 빨리 책임지고 해결하기 위해 기반시설 인수절차를 마무리 지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당동2지구 내에 사회복지시설, 공공 청사, 체육관 등 공공시설이 점차 건립되면 기존도심과 신도심 간 불균형 발전 문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하는 동시에 시민 생활의 만족도 역시 대폭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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