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김한정 남양주시장 후보, "유기동물마저 편안한 남양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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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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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김한정 새정치민주연합 남양주시장 후보는 6.4 지방선거를 나흘 앞둔 31일 유기동물 보호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기동물이 보호되고, 반려동물을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분양돼 지역과 가정이 편안할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남양주시는 지역 내에서 뿐만 아니라 외부로부터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사례가 많다"며 "이로 인해 지역 환경과 어린이 등 주민들의 안전과 편안함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유기동물 보호시설을 건립하는 것은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된다"며 "시민들과 수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민·관 합동으로 바람직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후보는 "길고양이의 쓰레기 훼손문제, 캣 맘, 주민 갈등이 많은 서울 강동구에서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며 "길고양이 급식소를 지정, 운영해 거리가 청결하고 주민이 편안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엄마의 남양주, 편안한 남양주'는 동물마저 행복한 도시로, 남양주의 품격이 높아지도록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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