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수상레저·유선사업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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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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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성수기를 앞두고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와 합동으로 수상레저 및 유선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남한강 수상레저 사업장 5곳, 유선 사업장 2곳 등 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개인착용 장비 비치 및 착용 여부 ▲운항규칙 준수 여부 ▲무면허 조종 ▲야간 레저 활동 ▲음주 조종행위 ▲정원 초과 ▲이용요금 게시 여부 ▲레저기구 등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수상레저 사업장의 경우 유류보관함 관리 미흡, 비상연락망 관리 소홀 등이, 유선 사업장은 소화기 받침대 미비치, 구명동의 착용방법 위치 변경 등이 적발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현지 시정 사항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달 초까지 조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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