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펠링비, 인도계 7년째 우승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전국 철자대회에서 또다시 인도계 학생이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메릴랜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뉴욕에 사는 스리람 하스와르(14)와 텍사스의 안순 수조(13)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인도계가 7년동안 잇따라 우승을 차지한건 89년의 대회 역사상 네번째이며, 공동우승은 52년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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