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케 장관은 보훈병원 비리 의혹과 관련 사의를 표명했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즉각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훈장관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는 슬로언 깁슨 부장관이 임시로 장관직을 맡게 된다.
이번 신세키 장관의 사임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보훈병원에서 40여명의 퇴역군인이 입원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사망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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