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5월 3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울레볼 경기장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이날 러시아는 전반 샤토프가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추가 골은 터지지 않았고, 후반 32분 노르웨이의 콘라드센이 헤딩슛으로 러시아의 골망을 흔들며 만회 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승부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르웨이와 1-1 무승부, 재미있었다", "노르웨이와 1-1 무승부, 잘하더라", "노르웨이와 1-1 무승부, 한국이 꼭 이겨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시아는 한국과 H조에 속했다. 오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한국과 대망의 첫 경기를 치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