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외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각 시·군별 추천 업소의 대표메뉴 나트륨 함량을 측정해 우수실천업소를 ‘건강음식점’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음식점 별 대표메뉴 선정 및 나트륨 및 영양성분 분석 ▲나트륨 함량을 줄인 건강메뉴 개발지원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기술을 통한 나트륨 저감화 ▲‘건강음식점’ 현판식 및 건강메뉴 나트륨 함량 모니터링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외식의 기회가 점차 증가되는 현대사회에서 도민의 건강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도민들도 외식할 때 음식이 짜지 않게 조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짜지 않은 음식이라도 적정량을 섭취해 건강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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