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6승째를 앞두고 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은 선발 등판했다.
이날 6이닝 동안 10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 요건을 갖춘 류현진의 시즌 방어율은 종전 3.10에서 3.08로 조금 내려갔다.
109개(스트라이크 73개)의 공을 던졌으며, 삼진 4개를 솎아냈다.
류현진 방어율 소식에 네티즌들은 "2점대 방어율은 다음 기회에" "류현진 오늘 정말 잘 던졌다" "6이닝 2실점이면 잘했다. 다음 경기도 이 정도 던져주면 방어율은 내려가겠지. 오늘 수고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