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일대일' 베니스 초청 소감 "8배 이상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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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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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김영민 [사진제공=핑크스푼]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영민이 베니스의 레드카펫을 수놓는다.

영화 '일대일'(감독 김기덕)이 오는 8월 27일 개막하는 제 11회 베니스 데이즈 개막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김영민이 베니스를 찾게 됐다.

'일대일'에서 1인 8역에 도전한 김영민은 김기덕 감독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연기파 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김영민은 "김기덕 감독님과 세 번째 함께한 작품 '일대일'이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어 기쁘다"며 "작품의 진성성을 높이 평가해준데 참여한 배우로서 뿌듯하고 1인 8역이어서인지 그 기쁨은 8배 이상 입니다"라고 초청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믿고 11년 만에 3번째 작품 함께 해주신 김기덕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2004년 탄생하여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베니스 데이즈'는 베니스국제영화제 기간 중 이탈리아 영화 감독협회와 제작가 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영화제로 칸국제영화제 기간 중 개최되는 '감독 주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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