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외신에 따르면 중 총리는 "우리는 법적 대응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며 "현재 적절한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 총리는 "남중국해는 전세계 해상 물동량의 3분의2 가랴이 통과한 중요한 해운항로"라며 "이곳의 분쟁은 모두가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 총리는 베트남 국가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평화적 조치를 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베트남은 스스로를 방어할 수 밖에 없는 시기에 군사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부 경제부문이 타격을 받았으나 적절한 대응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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