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최근 뉴욕시티를 창단한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의 재산이 화제다.
아랍에미리티연합의 아부다비국 왕자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 사장인 만수르는 현재 아부다비 유나이티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알자지라 축구팀과 F1 경기장 그리고 미국 뉴욕의 크라이슬러 빌딩을 소유할 정도로 만수르는 엄청난 재력가다. 이 밖에 영국의 바클레이스 은행과 벤츠 제조사 다임러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만수르의 개인 자산은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 원)이며, 가문 전체의 재산은 100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만수르가 창단한 뉴욕시티에 프랭크 램파드와 다비드 비야가 영입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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