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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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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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한국은행이 이번달도 2.5%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2013년 5월 이후 12개월 째 금리가 동결됐다.

전문가들은 국내외 경제상황이 예측 불가능해지면서 기준금리 동결로 불확실성을 미리 예방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부동산과 내수가 부분적으로 살아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어떻게 작용할지에 대해 많은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국민들의 대다수가 이용 중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향후 금리인상이 단행될 경우 이자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적절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2월과 3월을 전후로 많은 매매 건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잔금처리와 금리인상은 개인 사업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파트담보대출은 금융권마다 차이가 크고, 같은 금융권 내에서도 저축은행과 같은 업체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러한 상품 비교가 현실적으로 어려워 최근에는 온라인 금리비교를 이용하는 추세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뱅크써치(www.banksearch.co.kr)는 홈페이지에 간략한 상담 신청을 남기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은행별·보험사별로 제공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신용대출, 상가대출, 국민주택기금대출, 매매잔금대출 등 금리비교 및 전문 상담사와의 대출진단도 무료로 제공한다.

뱅크써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고정금리 3.24%, 변동금리 3.29%로 이용 가능하며 아파트 담보, 후순위, 전세자금 등 다양한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며 “시중 은행에서는 다양한 상품비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온라인 금리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조건에 맞는 가장 유리한 금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 금융권의 금리 뿐 아니라 거치·비거치 여부, 대출상환계획, 중도상환수수료, 우대조건 등을 꼼꼼하게 비교해봐야 한다. 최근에는 2금융권의 금리 하락으로 인해 최고한도 85%, 금리 5.7%로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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