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투자에서 영원한 투자 1순위로 꼽히는 역세권은 크게 초역세권과 근거리 역세권으로 나뉜다. 초역세권 상가란 역세권 중에서도 직접 역과 연결되거나 상당히 밀접한 거리에 역을 둔 점포를 뜻한다. 일단 초역세권 상권이라고 하면 역에서 통상 반경 100m, 넓게는 200~300m, 도보로 3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섹터를 말한다.
초역세권 상가는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드는 부담은 있지만, 임대수요가 풍부해 공실 위험이 적고 일반 상가에 비해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이다.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20~30대 젊은 소비층의 유입이 활발해 상가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하다.
특히 단지 규모가 크고 초역세권에 위치한 단지 내 브랜드 상가라면 입주민을 고정으로 확보하고 추가로 외부 소비층도 흡수할 수 있어 수요는 더 늘어난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상가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총 60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한 푸드코트 상가는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가 저렴해 초기자금의 부담을 줄이며 여유로운 창업이 가능하다.
한편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상가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아 어느 곳보다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에는 15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적인 시너지가 예상되며, 올 11월 준공예정인 대성학원도 입주예정으로 5000여명의 유동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사업부 원치선 이사는 “기존 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분양문의 02-565-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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