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역세권’ 상가 잇따른 등장,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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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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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2.26 임대차 선진화 방안의 대안으로 상가 투자에 관심이 늘면서 특히 역세권에 공급되는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상가투자에서 영원한 투자 1순위로 꼽히는 역세권은 크게 초역세권과 근거리 역세권으로 나뉜다. 초역세권 상가란 역세권 중에서도 직접 역과 연결되거나 상당히 밀접한 거리에 역을 둔 점포를 뜻한다. 일단 초역세권 상권이라고 하면 역에서 통상 반경 100m, 넓게는 200~300m, 도보로 3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섹터를 말한다.

초역세권 상가는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드는 부담은 있지만, 임대수요가 풍부해 공실 위험이 적고 일반 상가에 비해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이다.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20~30대 젊은 소비층의 유입이 활발해 상가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하다.

특히 단지 규모가 크고 초역세권에 위치한 단지 내 브랜드 상가라면 입주민을 고정으로 확보하고 추가로 외부 소비층도 흡수할 수 있어 수요는 더 늘어난다.

㈜효성은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상가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총 60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한 푸드코트 상가는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가 저렴해 초기자금의 부담을 줄이며 여유로운 창업이 가능하다.

한편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상가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아 어느 곳보다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에는 15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적인 시너지가 예상되며, 올 11월 준공예정인 대성학원도 입주예정으로 5000여명의 유동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사업부 원치선 이사는 “기존 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분양문의 02-565-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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