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어린이안전 CCTV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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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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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린이 보호구역․도시공원 내 45대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원군이 어린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한다.

군은 3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7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공원 에 CCTV 4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인 청원초․비봉초․만수초․오송유치원․호산나어린이집 등 총 5곳이며, 도시공원인 오창읍(태실공원․안골공원․각리공원․진통공원․오창호수공원)․내수읍(초정문화공원)․오송읍(오송어린이1호․2호공원) 등 총 8곳이다.

군은 CCTV 설치가 모두 완료되면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공원에서의 교통사고와 생활범죄가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군민불안감 및 범죄 사각지대 해소로 안전사회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군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공원, 놀이터 등 71곳에 207대의 CCTV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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