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상은 1분기에 395억원의 별도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원재료 투입가의 하락과 식품 판가인상에 따른 원가율 하락이 실적 호조의 주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별도 식품 및 소재 영업이익률은 각각 8.9%, 13.7%으로 전년 동기대비 3%, 3.7% 개선됐다"며 옥수수 투입가는 하반기까지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주력제품이자 고마진 제품군 '조미료, 장류'가 출하량을 회복하고 있고 업체간 경쟁이 둔화되면서 판촉비도 줄고 있다"며 "식품 부문에서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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