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디올의 남자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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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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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사진제공=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해진이 디올(Dior)의 남자가 됐다.

소속사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해진은 크리스 반 아쉐 (Kris Van Assche) 디올 옴므 디자이너의 구애로 디올 옴므와 함께 홍보 일정을 소화했다. 글로벌 패션잡지 '오피셜 옴므'의 메인을 장식했다.

박해진은 이번 표지와 화보를 통해 젠틀한 매력을 선보였다. 배우와 모델의 매력을 동시에 풍기며 세계 팬과 만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해진은 디올 옴므의 홍보모델로 유일하게 픽업돼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디올쇼'에 메인 VIP로 자리한 것은 물론 공식 인터뷰까지 소화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해진은 글로벌 선행이 업계의 귀감이 되면서 품격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그를 눈 여겨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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