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장애인자립선언, 인천보육교사협회,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인천청소년지도자협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 청년광장 이상 6개 단체는 5월31일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와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인천만들기 정책 협약을 맺고,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황미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복지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과 권리로서의 복지라는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인천만들기 정책협약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후보와 체결
그럴수록 시민이 원하는 복지가 무엇인지 잘 알고 시민의 복지체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박근혜정부의 복지후퇴는 많은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줬습니다. 이제 인천시민은 시민의 복지욕구를 아는 시장을 원합니다. 오늘 정책협약을 통해 인천 시민의 바램이 송영길 후보에게 전해졌을거라 믿습니다.” 라며 송영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약속했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후보는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한정된 재원으로 시민의 체감을 높이는 복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협약은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보육, 청년, 빈곤층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22개 정책 분야에서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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