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홍수현 열애 질문에 "과거는 말할 수 없어"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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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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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홍수현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룸메이트 나나가 홍수현의 질문에 대답을 회피했다.

1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나나는 홍수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홍수현이 룸메이트인 나나에게 "지금까지 사귀었던 남자 연예인이 누구냐"고 질문하자 나나는 "과거는 말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나나가 "가장 오래 연애한 기간은 얼마냐"고 되묻자 홍수현은 "한 번 만나면 오래 만나는 편이다. 3년까지 만나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나나는 자신의 연애관에 "나이는 상관없다. 위로 스무 살도 괜찮고, 아래로는 네 살까지 좋다. 일만 하고 어떻게 사느냐, 사랑도 하고 살아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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