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2020년 아시아 의료관광 3대 도시 부산 진입을 목표로 지난 2009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부산시와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에서는 현재 의료기관, 의료기기, 유치업자, 관련기업, 대학 등을 대상으로 참가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조기신청 업체에 대해 참가비 10% 할인, 전시 부스 우선 배정 등의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라면서,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전국 외국인환자 진료기관 및 유치업자, 관련기관, 대학 등을 대상으로는 지난 5월부터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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