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보건소(보건소장 이정휴)가 지난달 29일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4년 감염병 역학조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남동구보건소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평가기간 중 2013년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의 유행 역학조사 결과 보고서 적시 보고율, 결과보고서 평가 점수, 적극성, 난이성 등의 평가기준에서 1,3,4군 개별 역학조사 실시 건수가 많고 적시보고율, 난이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동구보건소 전국 감염병 역학조사 최우수기관상 수상 쾌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통한 구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감염병 발생 감시 및 대응체계 운영, 감염병 발생 역학조사, 위험지역 입국자 관리, 방역사업(유충구제 및 주야간 방역)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지역 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