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공유재산 1천억 늘고 채무는 100억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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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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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우섭 남구청장 후보 민선5기 재정운용 결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최근 3년간 인천 남구의 공유재산은 1천억원 이상 증가하고 채무는 100억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박우섭 새정치민주연합 남구청장 후보가 재임한 민선5기 2010년~2013년말까지의 남구 공유재산은 1천324억여원이 늘어, 총 9천849억여원에 달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토지는 4만3천992㎡, 건물은 2만2천656㎡가 늘어 토지는 총 97만6천997㎡, 건물은 총 9만3천87㎡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채무는 2011년 63억원, 2012년 31억원, 2013년 8억5천만원 등 3년동안 모두 102억5천여만원 가량이 줄었다.

이에 따라 2010년 294억원이던 채무는 2013년말 현재 191억원4천여만원으로 크게 줄었다.
 

박우섭

박 후보는 “민선5기 구청장을 지내면서 4년동안 100억원 넘는 채무를 상환해 300억원대의 채무를 190억원대로 줄였고, 공유재산은 1천300억원 넘게 늘렸다”면서 “남구의 재정상태는 점차 건실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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