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 지정 30개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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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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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2일  도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수원 이의동 소재)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역량교육 및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나누리 등 신규로 지정된 30개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에 대한 지정서 수여와, 사회적기업 성공사례, 인사노무 관리, 사회적기업이 알아야 할 세무회계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 달 2일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상반기 예비사회적 기업 30개를 지정한 바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지정 전 단계로 이에 선정되면 도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도에는 현재 385개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정돼 있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은 모두 414개가 됐다.

최현덕 경제투자실장은 “지역 내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마인드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공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스타기업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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