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코치 파견 사업은 경기지역 4년제 대학생이 2인 1팀에 되어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수련관, 야간학교, 장애우학교 등의 저소득층 자녀, 장애우,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 맞춤형 방문지도(교과학습 및 특기적성 교육) 활동이다.
대학생 코치는 오는 7월부터 주2회 4시간, 총4개월 동안 주요 교과목 뿐 아니라 악기연주, 만화그리기, 마술 등 자신들이 지닌 지식과 재능을 가지고 교육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배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는 그간 도내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멘토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금년에는 학습 소외지역이었던 여주, 양평, 이천 및 경기북부 지역 등의 코칭 활동에 중점을 두고자 하외니, 지성과 열정이 가득한 지역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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