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도내 15개 시·군을 통해 도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852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적발률은 부여군이 19곳 중 3곳(15.8%)으로 가장 높았고, 보령시 72곳 중 10곳(13.8%), 공주시 39곳 중 5곳(12.8%)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적발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미이행 27곳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조치 미이행 19곳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조치 미흡이 7곳이며, 이 중 12곳은 사법당국에 고발과 함께 조치이행명령을 하고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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